Dev입성기
멘탈이 온전하지 않은 날, 위안 삼는 중
Mon Groy
2024. 8. 14. 14:43
누적 1200시간을 넘겼다
매번 6시 전에 일어나고 평균 14~15시간 정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공부/학습/자습/프로젝트 등을 진짜 그 시간동안 했느냐?
라고 묻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나는 자신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6시 전에 일어났다는 그 시각은 3시부터 6시 사이의 시간이며
평균 기상 시간이 4~5시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로젝트랑 못한 거 채운다고 저녁 12시, 그 이상 깨있는 일이 다반사였으므로
(어제는 두시간쯤 잔 듯)
실상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19시간~20시간은 된다
출석 시간만 저렇게 찍혔을 뿐 실제 책상앞 시간이 더 긴 것
하루 결석일이 있는데 그 때 프로젝트에 집중하느라 퇴실체크를 깜빡했었던 것으로 정말 아깝다..!
뭐
이렇게 책상앞에 앉아있던 시간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뛰어난 실력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난 그만큼 진심이었고, 노력했다는 증거 아니겠나
하고 위안삼아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