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릴까봐 미리 적어두는 우리 팀원들 장점(과 이미 기록된 팀이 잘한 부분들)
**님은
생각하는 리더입니다
초반일수록 공유해야하는 사항이 많고, 공유를 해도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염두하신 듯, 처음부터 서기를 두자고 제안해 주셨기에 원활히 흘러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질문을 드리면 가끔은 '괜히 물어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에게 생긴 의문을 해소하기위한 역질문을 열심히 하십니다. 처음에는 진짜 내가 물어보지 말 것을 물어본 건가 싶었는데, 그건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임을 알게된 지금은 질문하는게 사실 좀 재밌습니다(?) 덕분에 디버깅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님은
리더로도 손색없는 부리더입니다
부리더로서 해야하는 것들을 잘 알고 계셔서 가끔씩 리더가 부재인 상황에서도 충분히 기댈 수 있었습니다. 행동력이 리더보다 빠를 때도 있어서 팀내 리더가 둘인 것 같은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님은
언제나 마스터 입니다
맡은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마스터해버리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도 일단 믿고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님은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해결사입니다
접속률이 제일 좋기때문에 질문이 생기면 대부분 **님께 여쭤보는데, 항상 성의있게 대답하며 해결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십니다.
+
공통적으로 모두
한 명도 빼먹지 않기 위해 남의 의견에 귀기울일 줄 압니다
제가 조용히 동의하고 있으면 항상 넷 중 누군가는 되물어 줍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제대로 집중하고 있는 순간에는 가만히 내버려 둬줍니다
S3할 때 스스로 판단하기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때에 터치하는 것 없이 내버려둬 주었습니다
그래서 종국에는 제대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추가적인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S3가 어려운게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첫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 메서드 외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긴 기다림을 참아준 부분에 대해서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안전제일주의의 공상실현가 입니다
팅커벨이라고 아십니까?
ThinkerBell 의 Thinker는 생각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저는 팅커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여기저기에 많이합니다
겉으로 활달하지 않아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용한 것 같은 때에도 사실 계속 생각하는 중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여 현실로 만들어냅니다
가끔씩 과한 부분이 있어 현실적으로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생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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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한 부분
- 시작할 때 개개인의 JD 직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공통적이며 필수적인 부분을 추려내 시작하였기 때문에 기술과 기능 선정이 원활했다
- [진행] : 필요한 경우 담당한 사람이 작성한 코드에 대한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가져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하여, 각 부분의 역할과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회의나 대화 흐름에 도움이 되었기도 하고, 관련 부분은 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었다
- [소통/협력] : 무언가 새로운 결정을 내릴 경우 제외되는 사람 없이 개개인의 의견 모두에 귀 기울이려 하였으며, 새로 결정된 안에 대해 모두가 알게 하였다. 또, 의견이 다를 경우 본인의 의견만 내세우지 않고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어 서로에게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하였다
- [책임] : 작성한 코드에 대해 빠짐없는 테스트를 진행하여 프론트 작업을 할 때 이미 완성된 코드에 대해서는 url 을 제외하면 건들 것이 없었다. 또한 에러가 발생했을 때, 너나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
- [열정] : 주말이나 공휴일에 분명히 서로 터치하지 않고 쉬기로 정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주말에 프로젝트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심지어 다들 한 번씩 크게 아팠는데도 불구하고 그리하였다
- 아쉬운 부분
- ERD 를 짤 때 연관관계에 미숙하여 시간이 많이 걸렸다
- [개인] : 이런 팀원들이 상대라면 처음부터 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으로 아쉬움
- 잘한 부분
1. 리더/부리더가 일정 조율과 해야할 일, 진행과정 등을 관리하여 프로젝트 진행이 매끄러웠다.
2.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였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을 하여 팀원들과 공유하고 해결하였다.
3. 새로 배운 기술과 학습한 내용을 공유하여 모든 팀원이 배울 수 있었고, 팀원들이 배우는 것에 대해 학습에 대해 긍정적이다.
- 아쉬운 부분
1. API명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미흡하여 URL에 쓸모없는 PathValue가 들어간점, 개발을 함에 있어서 API명세서에서 작성한 변수명이 아닌 다른 변수명이 작성된 점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