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반쯤 허물어진

https://velog.io/@wldud5023/Refresh-%ED%86%A0%ED%81%B0

Refresh 토큰

 

Refresh 토큰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위 글의 동작원리를 보다가 

불현듯 코드를 작성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사람들이 구글링을 통해서 조사한 다음 알아서 작성을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하고 항상 의문이었는데 그게 갑자기 해소된 것이다

떠오른 생각이 맞는지 한 튜터님께 확인을 받고나자 코딩이 한층 더 재밌게 느껴졌다

 

자리로 돌아와서 돌이켜보니

튜터님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거라서 내게 떠올랐다는 그 생각으로 학생이 즐거워 하는 게

어이없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에 살짝 민망했지만

그냥 강의에서 배놓으라니까 배 놓고, 감 놓으라니까 감을 놓았던

진짜 암기수준으로 해야하는 거라고 받아들였던 그 과정들을

더 이상 겪을 필요가 없어졌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다

 

부수적인 원리 이해나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마치 가로막고 있던 벽이 반쯤 허물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