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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Dev입성기 (49)
몬그로이
어제 Git의 개인 브렌치에 push만 해놓고 있다가 오후에서야 pull을 하려니 merge를 해야만 했다엄청난 merge규모였지만 팀원의 도움을 받아 끝냈다그런데 내가 만들었던 등급과 함께 점수가 산출되는 메서드가 반토막이 나있었다바로 복구시켰는데처음부터 그러니까 merge하는게 살짝 겁이 났다 오늘이 되어서 다시 merge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다시 clone한 뒤 내 거를 붙여 넣으려고 했더니팀원중 한 명이 내가 하던 몫까지 코드를 짜버려서 중복이 되어있었다더보기분명 어제 오전 10시쯤인가에는 서로 어떤 코드를 짜고있는지 확인까지 했었는데!아직도 팀장님이 "그럼 서로 겹치는 건 없네요"라고 멘트하셨던게 귀에 맴돈다일단은 작성해둔 방식이 서로 달라서 합칠수도 없는 상태였기에팀장님께 확인해보시고 말..
새벽 일찍 일어나서 intelliJ를 켰다팀프로젝트의 작은 하나라도 작업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 가지로 분류된 과목들이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는데Main 클래스에서 불러와서 확인을 원하는 시험회차의 점수와 등급을 함께 출력하는 코드를 짰다 생각보다 일찍 완성했는데성취감이 굉장해서 어제와는 다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내가 그동안 뭐라도 익히긴 했구나 싶었다 팀에서 제일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한 분이주말동안 많이 늘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고팀프로젝트를 수행해서 그런지원래 그랬는데 내 기분때문에 몰랐던 건지팀내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칭찬과 성취감은 잠깐 즐기고그 다음의 칭찬과 성취감을 위해겸손하게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다 여태까지와는 다른꽤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던 날이다
새로운 길을 발견한 뒤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느라 거진 사흘을 달렸는데 아직도 멀었다남들은 최소한 2주는 공부한 분량을 다시 따라잡으려니 어림도 없었다팀원들은 줄기차게 나아가는데 나는 아직 공부중..프로젝트에 손대보려 해봐도현재 실력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항상 껴있어서만들다가도 부족함을 깨닫고 멈춰버린다 어떤 팀에 들어가도 나는 항상 도움이 안 되었다죄송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난 겨우 이정도인가? 도대체 내가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본다이 상황을 이겨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현재 상황으로 나에게 패널티가 생기더라도 이겨내야 한다제대로 향했으면 없었을 그 패널티까지 어깨 위에 올라앉았지만 이겨내야 한다 따라잡아 보려고 강의를 듣는 도중문제풀이에서 막히면 따라가지 못 할 것 같..
Java 문법 강의를 받고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팀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니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개인과제를 할 때는 어찌저찌 만들어보니 가능했었는데팀과제를 하려니 난이도가 급상승했다고 느껴졌다정확한 건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step을 나눠서 지급된 덕분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이리저리 코드를 짜려고 시도하다가내가 코드를 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시던 다른 팀의 한 분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말씀하시는 것의 50%도 이해하지 못했다열심히 가르쳐 주시려고 한 것에 비해 진짜 턱없이 부족한 실력임을 깨닫고이대로 있으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하겠구나 생각했다더보기노력해주는 상대에게 죄송하고 나 자신도 자괴감이 들어 눈물이 나왔다그동안 뭘 한 건지, 잠도 네다섯시간씩 자면서, 부지런히 서치하면서 익히려고 ..
시간은 흘러 6시 필수 착석시간이 끝났다 깨어있은지 35시간이 훌쩍 넘어간 상태였지만 잠을 자러 갈 수가 없었다 며칠만 있으면 본캠프가 시작되는데, 본캠프에서는 9시까지 깨어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소' 10시까지는 깨어있는 습관을 길러 놓아야 9시 전에 꾸벅꾸벅 조는 불상사를 만들지 않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만약을 위한 1시간을 더해 11시를 기준으로 잡고 12시까지 버티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40시간 넘게 깨어 있다가 자고 일어났더니 전-혀 개운하지가 않았다 머리가 어질어질했고 눈은 시려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해졌고 간만에 뿌듯함을 느꼈다 해결하는 과정에서 익힌 것들도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포맷을 하지 않았다는 것! 회상하기 좋은 추억이 되었다 뭐, 적어도 나..
정말로 누워서 계속 고민했다 잠들기 위해 알람을 맞췄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권한, 권한.. 계속 생각하다 보니 한 가지가 떠올랐다 'Github자체에서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날 초대한 사람이 날 차단한 상태일 수 있겠구나' Github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기능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친절한 사이트는 아니다 나한테만 친절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럴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Github에 직접 가입해서 초대자가 되어 확인해야지'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자고 일어나서 떠올렸던 걸 잊을까봐 계속 뭘 할지 생각했더니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다 이 방법이 실패하면 정말로 포맷을 해야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 그렇게 나는 또 컴퓨터 앞에 앉았다 Github에 접속해 새..
다시 조사하던 중, 충돌이 일어났을 때 403 error가 뜨기도 한다고 적힌 글을 읽었다 문득 얼마 전 설치했던 ActiveX들이 떠올랐다 ActiveX가 프로그램들 돌아가는 걸 방해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평소에 바로 삭제하는데 요 근래는 할 일이 많아서 관리를 못 했었다 제어판에서 ActiveX류 모조리 삭제 > push가 먹히지 않았다 > 윈도우 자체적으로 뭔가랑 충돌이 일어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 그래도 push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push 하는 것은 보안도 관련이 있을 테니 브라우저 설정이 문제가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push 할 때마다 Edge가 로그인용 새 창으로 떴는데, 다른 Dev들을 보면 보통 Chrome으로 작업하고 ..
나 자신도 신기할 만큼 해결하겠다는 의욕으로 충만했다 '한시라도 빨리 해결하고 팀원들에게 연락해야지. 그리고 역할 분담받아야지' 팀원들이 해결하는 게 우선 문제라며 부담을 덜어주었던 덕이었다 더보기 게다가 부트캠프에는 규칙이 있는데 '일정시간 zep에 반드시 정해진 위치에 모여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최대한 zep에서 회의하지 않고 있어 주었더랬다 Git에 대해 무지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던 기에 당장 Git에 대한 조사부터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터미널의 역할이나 명령어 등도 익숙해지게 되었다 물론 누르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다시 push를 시도해 보자 에러코드 403과 주소창의 127.0.0.1이 눈에 들어왔다 생소한 것 투성이라 당황만 한 채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