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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Dev입성기/Dev 입성기 _전기 (20)
몬그로이
입문 전 과정까지 포함하여 거의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비가 있어서 어찌저찌 넘었고, 현재 이 길이 아직까지 버겁지만 넘으려 발악을 하고 있다 최근엔 어떻게보면 해이해졌다고 말할 수 있고좋게 말하면 불안감이 가라앉았다고도 할 수 있는 상태였다그렇다고 탱자탱자 하며 놀았던 건 아니고자신에 대한 컨트롤이 지난번 만큼 잘 되지 않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겠노라 하던 카페가는 것도 못 하고 있고친척이 놀러와도 제대로 반겨주지도 못했다 다 괜찮은데, 지난 고비를 넘을 때만큼 잠을 이겨내지 못했다그 고비 이후 잠을 온전히 보충하지 못한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이제 잠을 덜 자는 것에 대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지난번의 나와 비교하면 알람을 듣는 능력이 떨어져가고 있었다 분명 해야하는 것도 많은 걸..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팀원 전체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인드가 기본값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모르는 부분, 잘 안되는 부분,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꾸준히 소통해가며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퀼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맡은 부분을 어떻게든 열심히 다 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자유로운 식사시간수강생 상태를 입력 받는 부분을 NPE 고려해 짤 수 있어서 좋았다.해결할 사항이 있을 때 서로 의견 제시나 공유가 부담없이 잘 되어 좋았습니다.Exception을 따로 던지지 않고, 예외가 일어나는 부분을 따로 case로 빼서 처리하는 부분이 좋았다.수강생 관련 일부 메서드들이 코드 재사용성이 좋아 실제로 재사용을 많이 했습니다.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능구현에 성공해낸 점Problem -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불편했다기..
불현듯 어제와 같이 작업이 겹치게 된 상황일 때 대처하는 행동방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이하는 어제했으면 좋았을 법한 행동양식을 대사로 풀어보았다 아 원인을 알았어요!**님과 작업이 겹쳐서 잘려나간 거였네요!그렇다면 이제 누구거를 남길지 판단해 볼까요?일단 저와 **님의 출력 방식이 다릅니다저는 점수와 등급을 함께 출력하여 한 메서드 안에서 해결이 되었고**님은 점수, 등급, 평균등급으로 세 메서드를 만드셨네요저는 스코어별 등급을 다른 클래스로 분리(모듈화)하고 두 가지를 함축하여 간략하게 나타냈지만**님은 세 메서드가 통일성있는 변수명 등을 사용하여 연결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필수 요구사항을 확인해보니과목별 등급 조회, 등급 조회, 평균등급 조회 세 가지가 있으며 따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시간도 고..
어제 Git의 개인 브렌치에 push만 해놓고 있다가 오후에서야 pull을 하려니 merge를 해야만 했다엄청난 merge규모였지만 팀원의 도움을 받아 끝냈다그런데 내가 만들었던 등급과 함께 점수가 산출되는 메서드가 반토막이 나있었다바로 복구시켰는데처음부터 그러니까 merge하는게 살짝 겁이 났다 오늘이 되어서 다시 merge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다시 clone한 뒤 내 거를 붙여 넣으려고 했더니팀원중 한 명이 내가 하던 몫까지 코드를 짜버려서 중복이 되어있었다더보기분명 어제 오전 10시쯤인가에는 서로 어떤 코드를 짜고있는지 확인까지 했었는데!아직도 팀장님이 "그럼 서로 겹치는 건 없네요"라고 멘트하셨던게 귀에 맴돈다일단은 작성해둔 방식이 서로 달라서 합칠수도 없는 상태였기에팀장님께 확인해보시고 말..
새벽 일찍 일어나서 intelliJ를 켰다팀프로젝트의 작은 하나라도 작업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 가지로 분류된 과목들이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는데Main 클래스에서 불러와서 확인을 원하는 시험회차의 점수와 등급을 함께 출력하는 코드를 짰다 생각보다 일찍 완성했는데성취감이 굉장해서 어제와는 다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내가 그동안 뭐라도 익히긴 했구나 싶었다 팀에서 제일 많은 도움을 주셨던 한 분이주말동안 많이 늘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고팀프로젝트를 수행해서 그런지원래 그랬는데 내 기분때문에 몰랐던 건지팀내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칭찬과 성취감은 잠깐 즐기고그 다음의 칭찬과 성취감을 위해겸손하게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다 여태까지와는 다른꽤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던 날이다
새로운 길을 발견한 뒤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느라 거진 사흘을 달렸는데 아직도 멀었다남들은 최소한 2주는 공부한 분량을 다시 따라잡으려니 어림도 없었다팀원들은 줄기차게 나아가는데 나는 아직 공부중..프로젝트에 손대보려 해봐도현재 실력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항상 껴있어서만들다가도 부족함을 깨닫고 멈춰버린다 어떤 팀에 들어가도 나는 항상 도움이 안 되었다죄송해서 미쳐버릴 것 같다난 겨우 이정도인가? 도대체 내가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본다이 상황을 이겨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현재 상황으로 나에게 패널티가 생기더라도 이겨내야 한다제대로 향했으면 없었을 그 패널티까지 어깨 위에 올라앉았지만 이겨내야 한다 따라잡아 보려고 강의를 듣는 도중문제풀이에서 막히면 따라가지 못 할 것 같..
Java 문법 강의를 받고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팀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니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개인과제를 할 때는 어찌저찌 만들어보니 가능했었는데팀과제를 하려니 난이도가 급상승했다고 느껴졌다정확한 건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step을 나눠서 지급된 덕분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이리저리 코드를 짜려고 시도하다가내가 코드를 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시던 다른 팀의 한 분에게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말씀하시는 것의 50%도 이해하지 못했다열심히 가르쳐 주시려고 한 것에 비해 진짜 턱없이 부족한 실력임을 깨닫고이대로 있으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 하겠구나 생각했다더보기노력해주는 상대에게 죄송하고 나 자신도 자괴감이 들어 눈물이 나왔다그동안 뭘 한 건지, 잠도 네다섯시간씩 자면서, 부지런히 서치하면서 익히려고 ..
시간은 흘러 6시 필수 착석시간이 끝났다 깨어있은지 35시간이 훌쩍 넘어간 상태였지만 잠을 자러 갈 수가 없었다 며칠만 있으면 본캠프가 시작되는데, 본캠프에서는 9시까지 깨어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소' 10시까지는 깨어있는 습관을 길러 놓아야 9시 전에 꾸벅꾸벅 조는 불상사를 만들지 않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만약을 위한 1시간을 더해 11시를 기준으로 잡고 12시까지 버티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40시간 넘게 깨어 있다가 자고 일어났더니 전-혀 개운하지가 않았다 머리가 어질어질했고 눈은 시려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해졌고 간만에 뿌듯함을 느꼈다 해결하는 과정에서 익힌 것들도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포맷을 하지 않았다는 것! 회상하기 좋은 추억이 되었다 뭐, 적어도 나..